옴니아 깝시다
무거운 이야기 (舊) | 2010/01/18 16:56
일전 썼던 글 '아이폰 대 옴니아, 객관성의 함정'이란 글은 공격적이었다. '옴니아 2는 정말 못 만든 물건'이라는 표현으로 노골적으로 옴니아 2를 깎아내렸다. 물론 실제로 옴니아 2가 무척 못 만든 물건인 것도 맞지만, 휴대전화 전문 블로그가 아닌 이 블로그에서 굳이 옴니아 2에 대해 그런 악평을 쏟아낸 까닭은 아래의 사진으로 갈음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건희, "옴니아 2는 좋은 물건 아냐"
최근 유명한 모바일 사이트 '박스웹'은 최근 어떤 기기가 '박스웹'에 접속하는지 통계를 냈는데, 아이폰이 59%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팟 터치, 노키아 익스프레스뮤직, 엑스페리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놀라운 것은, 모바일 사이트를 '아이폰'에 최적화해 만든 '다음'이나 '네이버' 등과는 달리 '박스웹'은 다양한 기기에 모두 최적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 따라서 '박스웹'은 다른 모바일 사이트에 비해 아이폰 사용자의 비중이 현저히 낮은 편이라고 한다.
한편 '다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의 트래픽(송수신 통신량) 발생량은 '옴니아'의 100배에 달했다고 한다. 이 자료는 발표 직후 인터넷에서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유명한 PDA 사이트 클리앙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굉장히 놀라운 것이다. '트래픽' 개념을 잘 모른다면, 그냥 사람들이 '아이폰'으로 모바일 웹서핑을 즐기는 빈도가 '옴니아'의 100배라고 이해해도 크게 무리가 없다.
인터넷 트래픽이 스마트폰으로서의 효용을 모두 대변한다고 볼 수는 없겠으나, 그렇다고 해서 인터넷 트래픽과 스마트폰으로서의 효용이 전혀 상관이 없는 것 또한 아니다. '아이폰'과 '옴니아'의 판매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트래픽은 적어도 몇 배, 심하면 100배까지 차이가 벌어진다면 이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다.

그건 그렇고, 자, 이제 진짜 '옴니아 킬러'가 나왔다. SK 텔레콤 측은 이 제품을 '아이폰 킬러'로 만들고 싶겠지만 이래저래 이 휴대전화는 '옴니아 킬러'로 훨씬 더 어울린다. 바로 모토롤라의 스마트폰인 '모토로이'다. SK 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된다.
아직 '멜론' 'T맵' 등 SK 텔레콤만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되진 않았지만, 뉴스에 따르면 이는 출시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한 조치로 "멜론 등의 서비스는 무선망을 통한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멜론' 'T맵' 업데이트가 완료되는 그 순간부터,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조차 않은 휴대전화를 두고 단언키에는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모토로이'에 비해 '옴니아 시리즈'가 나은 점은 사실상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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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install Omnia = 옴니아 깝시다.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아이폰빠들의 행태는 황빠 버금 가더라는...
AS가 안 좋은 것도, 멀티태스킹이 안되는 것도 다 애플의 심오한 뜻이 담겨있다고 강변하는 아이폰빠들을 보다보면, 은근한 반발심이 생겨서 오히려 아이폰을 사고 싶지 않더라는...
가격 대비 효용성을 생각하면 역시 쵝오는 노키아익뮤5800이 아닐까 한다는...
요즘에 -,- 노키아익뮤는 논외죠, 안드로이드 폰이라면 몰라도.
신문보시고 AS얘기하시는 거 같은데요.
신문소스 까보면 옴니아가 아이폰보다
소비자가 제기하는 AS불만 비율이 높더군요.
사지마세요. :)
전 아이폰이 좋습니다만, 본인이 싫다면야.
아이폰 한대 더 팔린다고 나한테 떨어지는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폰이 공짜폰마냥 가격이 떨어지는 것도 싫으니, 그냥 사지마셔요.
아이폰빠들의 행태가 미워서 아이폰을 사기 싫으면 안사면 되는겁니다. 신경 안써요. 훗 :)
요즘 아이폰까들의 행태는 황까 버금 가더라는...
남이 조아하면 빠. 내가조아하면? ㅋㅋ 이런놈들이 빨갱이놀이도 즐겨하지
한국에서나 옴니아 vs 아이폰이지. 아이폰 상대하려면 넥서스원,hd2,드로이드,준hd같은 폰 정도는 되어야죠. 관심도 없던 옴니아2. 아이폰 나오니 이게 웬떡이야. 비교 광고로 인지도 높여서 판매량 올려줬으니 아이폰(정확히 애플)에 감사패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치만 399달러짜리를 국내가격 90만원에 가격책정하는건 대체...
DMB 와 화소수 300만 더 뻥튀기 하는게 그렇게 비싼건가..
다른곳은 몰라도 SK 출시한다고 하니 관심 껏다.
1. 한두개 모자라는 절름발이 폰을 만든다.
2. 기능이 있더라고 엄청난 사용료를 물어야 한다.
3. 절름발이도 사용료도 없다면 아마도 다른 나라보다 엄청나게 비싸게 출시한다.
어쨋던 SK는 정신차려야한다.
이번 드로이드는 개념인듯 하더군요.
SKT향 서비스들도 중립화 되서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멜론은 실제로 폰에서 바로 구매가능하게끔 되고 다운도 되고 PC로도 옮길수 있고(DRM걸린 것도 지원한다고 하던데, 모토로라 기본플레이어로 지원되는걸로 들었습니다.) 어플 형태라 그닥 메모리 잡아먹는 것도 아니구요. 통메따윈 안들었으니 까일일 없고(3월달부터 통메 해제, 단 메뉴 구성(그러니까 T서비스 들어가고 메뉴에서 쓰는 용어는 통일)은 그대로이구요.)
티맵 지원되는게 젤 짱이지 않을 듯 싶네요. 길안내나 보행자 걷기가 무료 지원이니...
물론 다음과 네이년에서도 지원하지만 아이팟터치에서 쓰는 거랑 제가 가지고 있는 티맵 지원폰이랑 비교하면 티맵이 조금 더 편한거 같드라고요(실시간 교통은 길 안내가 빨라 초큼 편한듯)
하튼 이번 모토로이는 아이폰, 옴니아 둘다 킬일듯.
As및 기타 단점 때문에 아이폰 구매를 망설였는데 결국엔 아이폰을 입양했다. 3~4달 어떤폰을 살지이것저것 알아봤지만 이놈 덕분에 애플이라는 회사에 좋은 관심을 갖게됐고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고 싶다 국내 대기업들이 이놈 못들어오게 막았단 소리도 실망스럽고 더러운 언론 플레이도 그렇고국민들을 어디까지 우롱할 생각인가
참 신나게도 까는구나 ㅋㅋㅋ
모토로이는 의외로 티 옴니아 2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역시 나오지도 않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얘기하는 건 무리였나 봅니다.;;
어쨌든 어울리지도 않는 왕좌를 노리고 있는 티옴냐2는 빨리 좀 미끄덩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