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개강

잡설 | 2007/03/11 16:43


개강했다. 밥은 더 잘 먹는다. 삼시 세끼 꼬박 꼬박.

개강하는 바람에 블로그 업데를 못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집에 와서 대강 볼 일 보고 나서 1~2시간 씩 게임을 하느라 그렇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Heroes of Might & Magic)의 최신작인 5편. 이거 중독성이 진짜 제대로다. 짬이 나는대로 즐기는데, 미티어 샤워 같은 마법으로 적 군대를 일거에 몰살시켜 전세를 역전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게임은 게임동아가 선정한 PC 패키지 게임 부문 올해의 최고 흥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개강을 하면서 돈 나갈 일만 많다. 일단 책값부터 장난이 아니다. 권당 5만원씩 열 여덟과목이니. 아무래도 한번에 다 사는 것보다는 급한 책부터 구비해두고 천천히 여유가 되는대로 사야 할 것 같다.

개강철답게(?) 원룸가에 도둑이 출몰하고 있다는 훈훈치 못한 소문이 들린다. 빨래 말리느라 창문을 열어놓고 나가는 일이 많았는데, 적어도 밤에는 절대 베란다 쪽 창문을 열지 말야야겠다.

2007/03/11 16:43 2007/03/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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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zreal 2007/03/14 14:41 | PERMALINK | 고치기 | 답하기 |

    허허 개강철에 원룸가에 도둑만이 아니라 오늘 제 교실에도 도둑이 들었네요 ㅠㅜ 쌩돈 6만원이 아까워서 잠이 안올거 같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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