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고 힘든 일이 있어도, 그 누구에게도 어리광을 부릴 수 없음을 안다. 누구나 그 나름대로의 상흔을 남기고 산다. 내 어리광이 그 누군가의 상처를 덧나게 만들 것이며,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가 흐르고 흘러 우리 모두를 빠뜨릴 바다를 만들 것이다. 모든 인간의 항원과 항체가 맞붙어 모두의 마음을 죽일 것이다.

그곳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내 말을 들어줄 여유가 있는 이는 단 하나도 없다.

2007/10/11 01:00 2007/10/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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