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집에 가서

잡설 | 2007/02/13 19:40


피부관리나 해라. 이런 차이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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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빈입니다. (방송나이로) 서른 한 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지성입니다. 스물 일곱살입니다."

에센스로 유명한 클라란스의 남성용 제품군(群)은 개당 4~5만원대의 가격으로 찾아볼 수 있다. 양이 보통 1.7oz 수준임을 생각해 볼 때 국내의 보통 제품들보다 3~4배 정도 비싼 가격. 그러나 확실히 그만한 값어치는 한다. 여자는 스킨-에센스-로션의 기초화장 위에 파운데이션부터 온갖 화장품을 발라 색조화장까지 마무리지어야 하지만, 남자는 기초화장만으로 충분하니 그만큼 돈이 굳는 셈. 그 굳은 돈만큼 좋은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써 즐거운 선진 과업을 이룩하자.

클라란스 맨의 모이스쳐 밤(Moisture Balm)과 모이스쳐 젤(Moisture Gell) 시리즈는 항공해작용과 수분유지, 피부에 텐션 작용을 주는 제품으로 일종의 로션 에멀젼 역할을 한다. 각각 비교적 건성 피부와 지성 피부에 어울리는 제품이지만 어디까지나 남성 기준. 여자 기준에서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을 찾는다면, 남자의 건성 피부가 여자의 지성 피부와 딱히 다르지 않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퍼티그 파이터(Fatigue Fighter)는 안색을 좋게 해 주는 에센스 제품, 링클 프리 에센스(Wrinkle Free Essence)는 항노화작용을 하는 에센스 제품이다.

(저 원빈-박지성 대비는 내가 한 짓이 아니다. "꽃미남 지고 훈남 뜬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기자가 해 놓은 뻘짓. 기자는 고도의 박지성 안티.)

2007/02/13 19:40 2007/02/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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