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원형

잡설 | 2008/08/14 21:10


1. 회심의 역작 <능에 맞서> 연재중! 습작소에서 만나보셍녀

2. 판타지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좋아하는 건 '신화의 원형'에 가까운 것 같다. 내가 읽은 것이라곤 쟝 마르칼의 <아발론 연대기>, 아우구스테 레히너의 <일리아드>와 <오딧세이> <아이네이스> 같은 것들이니...... 그래서 나는 <슈퍼맨 리턴즈>도 무지하게 재밌게 봤다. 오히려 <다크 나이트>의 막판 30분은 다소 불편한 느낌이 있었음. 개똥철학은 싫어......

3. 이현세 씨의 <천국의 신화> 같은 경우에도 이게 순수하게 '신화'라는 것을 인정하고 들어갔으면 참 좋았을 터인데, 이 아저씨가 자꾸 지도를 그리고 "오오 동아시아의 지배자 배달민족 오오" 거리고 환빠(환단고기빠) 노릇을 하려고 해서 만화가 상당히 불편해졌다. 물론 "이 만화는 음란물이다"라며 유죄크리 터지고 나서 (결국 대법원이 무죄판결) 개판된 이후로는 뭐 딱히 말할 필요도 없음.

2008/08/14 21:10 2008/08/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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