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학교 | 2006/04/17 00:27
4 / 20 목요일
약리학(11:00) - 과목은 1학점짜리로, 중요성은 낮은 편이다. 그러나 써머리 분량이 20장에 달하는 등, 외울 내용이 많아 쉽게 생각할 상대가 아니다. 전날 수업이 6시에나 끝난다는 점도 부담감.
4 / 21 금요일
병리학(11:00) - 교수님의 건강 때문에 두 시간이나 휴강을 하여 상대적으로 그 양이 적어졌다. 암기를 거의 배제하겠다고 이미 천명된 과목. 기존 써머리에 비추어볼 때 예상되는 써머리의 분량은 약 6~7장. 용어가 익숙하니 암기에 부담이 덜할 테지만, 하루에 두 과목 시험을 봐야 하므로 역시 방심은 금물.
온병학(13:00) - 학생들이 뽑은 350문제에서 80% 이상 출제하겠다고 천명된 과목. 왜 하필이면 어중간하게 80%인가. -_-;;
4 / 24 월요일
한방진단학(11:00) - 병리학과 마찬가지로 암기를 최대한 배제하겠다고 천명된 과목. 전날이 주말이므로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이다.
양방진단학(14:00) - 20% 재시라는 무시무시한 선언이 있었던 과목. 암기할 내용이 만만찮긴 하지만, 역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동안 공부하면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4 / 25 화요일
양방예방의학(11:00) - 말할 필요도 없는, 3학점의 대난관. 암기는 물론이고 기존 배경 지식을 동원한 적절한 논술 능력이 필수적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날은 양방예방의학 한 과목만 보면 된다는 점.
4 / 26 수요일
각가학설(10:00) - 의사학에서 한 번 배운 내용의 리바이벌(?)이지만, 내용이 좀 더 심화되고 복잡해졌다. 각 의가들의 의안도 만만치 않을 듯. 개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힘들 것 같지 않은데, 다들 공포에 떨고 있다. 어째서일까.
방제학(14:00) - 3학점짜리 중요과목. 약 30개 처방의 약재구성, 주치, 방해를 외워야 하는 만만치 않은 상대. 써머리를 거의 완벽하게 외워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조교님의 모토는 "최대한 (점수) 준다"라지만, 방심해선 안 될 것이다.
4 / 27 목요일
경혈학(09:30) - 마지막 시험. 방광경 67개 및 독맥혈이 시험 범위다. 그 무시무시한 갯수가 목을 조여들긴 하지만, 할 수 있을 거다. 아마도......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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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그 따위로 살 텐가~ 낄낄낄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