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잡설 | 2007/05/03 00:36


예과 2학년 때 장난으로 만든 한시 추야무. 아래의 시는 유자의 답가. ㅎㅎㅎㅎ

秋深於月方方來 (추심어월방방래)
冬至之日由流江 (동지지일유류강)
孔孟之家論學內 (공쟁지가논학내)
家之學童舞樂外 (가지학동무악외)

달에 가을 깊음이 곳곳에서 느껴지누나
동짓날이 강에서 흘러 머무니
공맹지가는 안에서 학문을 논하고
배우는 아해들은 밖에서 춤을 추노나

師欲受化學之妙 (사욕수화학지묘)
然諸生從醉中夢 (연제생종취중몽)
松現獨聽有心喜 (송현독청유심희)
梁會長以眠爲業 (양회장이면위업)

선생께서 화학의 묘를 주시려 하노라
그러나 모든 학도가 잠 속에 취했으니
송현만이 홀로 유심히 듣는다
양회장은 잠으로써 업을 삼았구나!

2007/05/03 00:36 2007/05/0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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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03 04:36 | PERMALINK | 고치기 | 답하기 |

    아 승효 역시 재치있다!

  2. 비밀방문자 2007/08/31 21:18 | PERMALINK | 고치기 | 답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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